광화문국밥은 레스토랑 몽로, 팔레토 등 이탈리아 요리로 탄탄한 입지를 다져온 박찬일 셰프가 첫 번째로 선보이는 한식 레스토랑이에요. 광화문의 높은 건물 사이에서도 눈에 띄지 않는 샛길로 들어야 찾을 수 있지만, 언제나 발 디딜 틈 없이 만석을 채우지요. 미쉐린 가이드 빕구르망에 3년 연속 선정된 광화문국밥의 비결은 바로 국산 돼지 살코기만으로 우린 맑은 육수인데요. 투명하리 만치 맑지만, 그 맛은 어느 국물보다 진하고 담백하답니다. 이 육수를 활용해 맑은 돼지 국밥과 평양 냉면 등, 다채로운 메뉴들을 선보이지요. 매일 먹고 싶은 요리를 만들고 싶었다는 박찬일 셰프의 광화문국밥을 집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