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8년, 1대 김의창 선생의 손에서 처음 김구원선생의 두부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해방 직후, 두부에 산수유를 넣어 먹던 우연을 발단으로 어디서도 맛보지 못할 진귀한 두부가 탄생되었답니다. 2대 김구원, 3대 김성호, 그리고 그 뒤를 이어온 후손이자 현재 김구원두부의 대표 김동윤 선생이 지금의 김구원두부의 명맥을 고스란히 이어가고 있어요. 4대 김동윤 선생은 두부 제조 기술로 국내 최초로 농림식품부가 신지식 농업인으로 선정할만큼 그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정직한 재료로 맛을 낸 정성과 노력이 80년이 지난 지금까지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