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발효액이 깃든 향긋한 새우장 새우장은 한 공기 뚝딱 비우고 나서도 특유의 감칠맛 때문에 입맛을 계속 다시게 되는, 그래서 컬리가 손에 꼽는 밥도둑 중 하나라지요. 그리고 자하람의 매실발효액 새우장은 짜지 않은 감칠맛으로 건강함까지 살려낸 착한 새우장이랍니다. 맛의 비결은 60년 전통, 고집스레 맛을 지켜낸 특제 간장 속에 담겨 있어요. 이 간장이 특별하게 더 맑고 향긋한 이유는 여러 재료들이 빚어내는 풍성한 조화에 있는데요. 특히 자하람 농원에서 직접 담가 숙성 시킨 매실발효액이 일품이랍니다.
특제 간장은 황태와 디포리 등의 싱싱한 수산물과 서산 마늘, 부석 생강, 안면도 태양초 고추와 같은 안면도 인근 좋은 땅에서 수확한 신선한 농산물, 그리고 향긋함이 진하고 깊게 배어 나오는 매실발효액까지 총 17가지의 재료가 잘 어우러졌어요. 게다가 보존료와 화학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아 텁텁하지 않고 재료 본연의 맛이 잘 살아있지요.
국내산 새우의 탱글탱글하고 고소한 맛 자하람은 무항생제 인증의 국내산 새우만을 엄선해 사용해요. 매실발효액 새우장 한 통에는 총 8~10마리의 새우가 정갈히 담겨 있답니다. 자하람은 엄선된 새우들 중에서도 새우장을 담기에 적합한 크기의 새우만을 따로 골라내었어요. 살이 오동통 오른 새우를 한입 베어 무는 순간 국내산 새우의 탱글탱글한 식감이 풍성히 느껴지고, 씹으면 씹을수록 새우 본연의 고소한 감칠맛이 입맛을 자꾸만 돋우어 낼 거예요.
신선하게 즐기는 소포장 요즘은 소포장이 대세라고 하지요? 맛 좋고 질 좋은 수산물을 알리고 또 전하기 위해 전국 곳곳을 마다치 않고 누비는 컬리의 수산 엠디는 보다 신선한 새우장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생산자에게 직접 소포장을 제안했답니다. 남기지 않고 언제나 신선하게 먹을 수 있는 양이라 혼자 사는 분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요. 더욱이 새우장이 담긴 패키지는 아이들 젖병에도 쓰이는 트라이탄 소재로 만들어져 더욱 탄탄하고 위생적이랍니다. 이렇게 자하람 매실발효액 새우장은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섬세히 공들여 완성됐어요. 이 새우장을 맨밥에 그냥 먹어도 좋지만,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 향긋한 특제 간장에 밥을 비벼 먹는다면 쓱싹, 밥공기는 금세 바닥을 드러내고 말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