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하게 입혀낸 바다의 감칠맛 [톰볼라] 새우 라자냐

얇고 넓게 썬 파스타 면을 갖은 재료와 함께 층층히 빚어 올린 라자냐는 그 생김새만으로 마음을 앗아가는 메뉴이지요. 수제 라자냐의 따뜻한 풍미는 놓치지 않으면서도, 새로운 맛을 즐기고 싶은 분들이라면 톰볼라의 새우라자냐를 만나보세요. 서래마을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톰볼라에서 서빙되는 새우 라자냐를 그대로 담아 선보입니다. 라자냐의 핵심인 소스부터 특별해요. 홈메이드 수제 방식으로 만든 조개스탁과 토마토 소스를 알맞게 배합해 보다 상큼한 느낌으로 완성했는데요. 탱글한 새우를 풍성히 채워 넣었기에, 뽀득하게 씹히는 식감까지 즐겁습니다. 그라노파다노 치즈와 모짜렐라 치즈가 전해주는 녹진한 풍미까지 놓칠 수 없고요. 매장에서 수제로 만든 요리를 그대로 냉동해 보내드리니, 간편하게 데워만 주세요. 한 입 가득 떠 먹으면 산뜻하면서도 고소한 감칠맛이 잔잔하게 스며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