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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말린] 야자대추 180g

입이 즐거운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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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즐거운 간식 [해말린] 야자대추

강렬한 태양 빛이 일렁이는 땅, 아주 가끔 내리는 비에도 사시사철 푸르게 크는 나무가 있습니다. 이 나무는 건조하고 뜨거운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에서 잘 자라는 강인한 식물이죠. 고대 이집트 벽화부터 시작해 성경에도 ‘종려나무’라는 이름으로 등장할 만큼 오래전부터 사람들과 함께해 왔습니다. 이토록 오랜 시간을 함께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나무가 맺는 열매에 있습니다. 길고 빼죽한 잎 아래 주렁주렁 매달려 나는 이 열매, 영어로 ‘Dates’ 아랍어로 ‘Tamr’로 불리는 야자대추는 신이 내린 선물이라는 애칭을 가진 과일입니다. 성인 엄지손가락보다 작은 한 알의 열매에는 인공재료로는 만들 수 없는 깊은 달콤함과 풍부한 영양분이 가득해요. 해말린의 알제리산 야자대추는 이 맛과 건강함을 탐스러운 빛깔 안에 꽉 채운 건강한 간식입니다.

Kurly's Check Point

알알이 달콤한 신의 선물
말린 야자대추는 사막을 건너는 여행자와 상인들의 필수 식량이었습니다. 수확하고 나서도 2년 이상 보관 가능할 정도로 저장성이 뛰어난 것은 물론, 먹을 것을 구하기 어려운 사막에서 손쉽게 다량의 에너지를 보충해주는 야자대추는 말 그대로 ‘신의 축복’이었죠. 야자대추가 자라는 아프리카와 서아시아 지역에서는 지금도 일상 어느 때나 즐겨 먹는 간식이에요. 해가 떨어져야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라마단’ 기간에 이슬람교도들이 먼저 찾는 식재료이기도 하죠.

해말린 야자대추는 씨가 없습니다
해말린 야자대추는 꼼꼼한 검수를 거쳐 씨를 미리 제거했습니다. 아프리카 대륙 최북단의 나라, 알제리에서 자란 야자대추를 가져왔지요. 이곳에서 자란 야자대추는 붉은빛이 도는 갈색과 적당한 단맛이 특징인데요.말린 야자대추를 집었을 때 느낄 수 있는 끈적임도 적은 편이에요. 말랑하고 촉촉하게 씹히다 스르륵 녹아버리는 달콤한 야자대추를 마음 편하게 맛보세요.

Kurly’s Tip

보관법 직사광선을 피해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세요.

유의사항 야자대추는 풍부한 영양분을 가지고 있지만 탄수화물과 당분 함량이 다소 높습니다. 하루에 약 10알 정도 섭취하시는 것이 좋아요.

About Brand

해말린의 조효현 대표는 20년 전 울릉도 출장길에서 잊을 수 없는 바다의 맛을 선물 받았습니다. 손바닥보다 더 큰 단단한 전복, 한 번 물면 하루 내내 입에서 떠나지 않는 진득한 맛의 오징어 등등 오랜 시간 떠올리며 음미할 수 있는 자연의 선물이었죠. 참 좋은 바람에 참 좋은 햇살에 예전 방식 그대로 하나하나 손질한 먹거리는 농어민들의 자부심을 담아냅니다. 정성과 고집이 담긴 알찬 식품을 이전만큼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시대. 해말린은 20년 전 온몸으로 흡수했던 그때의 향긋한 추억을 잊지 않기 위해 오늘도 사람과 자연을 생각합니다.

농어민의 자부심을 담은 정성과 노력
㈜바다누리에서 운영하는 브랜드, 해말린은 그 어떤 인위적 가공 없이 오직 자연을 통해서만 식품을 빚는 참다운 브랜드입니다. 남해, 한산도, 군산 등등 천혜의 자연을 품은 환경에서 건전복, 건홍합, 오징어채, 황태, 다시마 말이, 멸치 등등 다채로운 먹거리를 소량 생산합니다. 산과 바다에서 구슬땀과 함께 길어 올린 먹거리들은 전통방식을 거쳐 소비자들 곁을 찾아오지요. 30여 년 동안 손수 쥐치를 잡아 극소량의 설탕과 소금으로만 맛을 내는 장인의 고집, 40년 가까이 물잡이만 해온 기장 해녀 할머니의 정성, 이러한 참다운 마음들이 모여 해말린을 만듭니다. 

건강함을 전하는 맛과 약속 이 마음은 가까운 바다를 넘어 먼 이국의 땅까지 닿고 있습니다. 조효현 대표가 알제리에서 가져온 야자대추에는 해말린의 이름으로 다양한 맛의 건강함을 전하고 싶다는 뜻이 담겨 있지요. 보다 건강하고, 보다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재료를 찾는 것은 해말린의 변하지 않는 약속입니다. 백화점, 대형마트 등 온·오프라인 전체를 아우르며 뛰어난 품질로 사랑받는 해말린. 그 어떤 가공 없이 오직 자연을 통해서만 식품을 채집하고, 손질하고, 말리고, 담아 오며 프리미엄 식품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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