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올리브유의 조건 · 1년 내내 햇살이 풍부하게 내리쬐는 지중해 지역에서 난 올리브가 최고의 품종으로 인정받습니다. 대표적으로 스페인, 그리스 그리고 이탈리아의 토스카나 지역에서 가장 좋은 올리브가 생산됩니다.
· 올리브유는 착즙되는 순간부터 산화되기 시작하며, 고온에서 압착할수록 산화가 빨라집니다. 따라서 가장 빨리, 저온에서 짜내는 것이 올리브유의 품질을 결정하죠. 산화가 적게 된, 즉 산도가 낮은 올리브유일수록 맛있고 신선한 고품질 올리브유입니다.
· 올리브유는 알싸한 매운맛을 갖고 있는데, 이는 ‘폴리페놀’이라는 성분 때문입니다.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는 폴리페놀 함량이 높아 생으로 먹으면 특유의 알싸한 풍미를 더욱 잘 느낄 수 있습니다.
풍부한 영양 성분 올리브 오일은 서양의 3대 장수 식품으로 요구르트, 양배추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어요. 그만큼 올리브유에는 풍부한 영양소가 함유돼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여주는 ‘올레인산’이 70%가 넘습니다.
저온에서 갓 짜낸 신선함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란 올리브에서 처음 짜낸 오일입니다. 화학적으로 정제하지 않았기에 맑은 녹색을 띠며, 상쾌한 풀 향기가 느껴집니다. 데체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클라시코’는 이탈리아 우수한 품질의 올리브를 30도 이하로 저온 압착해, 그 싱싱함을 그대로 담았습니다.
산도 0.5%의 프리미엄 오일
0.8% 이하의 산도(산화된 정도)를 가진 올리브유가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로 구분되며, 산도가 낮을수록 맛이 좋은 프리미엄 올리브유로 평가받습니다. 데체코 올리브유의 산도는 0.5% 미만이며, 덕분에 더욱 산뜻하고 신선한 풍미를 자랑합니다.
합리적인 가격
데체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는 가격 덕분에 이탈리안 레스토랑뿐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도 널리 사용됩니다. 하지만 그 풍부하고 진한 향미와 높은 퀄리티를 직접 경험하게 되면, 데체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의 가격이 한없이 착하게 느껴집니다.
진하고 싱그러운 풍미
좋은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는 풍부한 풀 향기를 냅니다. 강한 아로마의 향기로 첫맛은 씁쓸하지만 뒤이어 약간의 매콤한 내음과 알싸한 풀 향기가 따라오고, 고소하고 깔끔한 끝 맛으로 마무리되지요. 감미롭게 조화된 맛의 데체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는 요리했을 때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줌과 동시에 산뜻한 풍미를 더해줍니다. 가벼운 샐러드나 흰 살 생선 요리에 곁들여 먹으면 그 맛을 더욱 잘 느낄 수 있습니다.
익히지 않고 생으로 사용하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는 요리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이탈리안 요리에서 마지막 풍미를 결정짓는 필수 요소죠. 좋은 품질의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를 오래도록 즐기기 위해서는 보관 방법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올리브유는 플라스틱 재질과 만나면 급격히 산패되므로 어두운 색깔의 유리병이나 스테인리스 캔에 담긴 제품을 선택해야 해요. 짙은 색 유리병과 캔 재질은 햇빛이 잘 투과되지 않아 올리브유가 산화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보통 올리브유의 유통기한은 2년 내외지만, 용기를 개봉한 올리브유는 빠른 시간 내 섭취하세요.